[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옵티머스G의 이어폰이 주문이 불가할 정도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29일 LG전자는 옵티머스G의 이어폰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출시전부터 이어폰의 주문이 쇄도해 결국 품절상태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사전 예상한 수량은 초과했고 계속 주문을 받기에는 고객들의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 부득이 당분간 주문이 불가하다고 공지했다"고 밝혔다.
단, 28일 오전까지 구매한 소비자들에 한해 10월 중순 이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옵티머스G 이어폰 ‘쿼드비트’는 시중에서 1만 8000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골든이어즈’ 등 전문 사이트에서 파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만원대 프리미엄 제품들과 동등한 성능이라는 것이다.
현재 이 제품에 대한 재고가 모두 소진된 상태이며, 예약 주문할 경우 한 달 정도가 걸린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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