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현대증권은 27일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4분기부터 마진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지환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는 비수기와 자동차 파업 여파로 판매량이 감소하며 개별 영업이익이 463억원에 그칠 전망"이라며 "다만 고철가격의 하향 안정으로 영업이익률은 9% 수준으로 선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부터는 파업으로 감소한 자동차향 특수강 봉강 물량이 이월되고 고철 가격도 안정세가 지속되면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오는 2013년 1붙기 이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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