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자사의 여직원회 ‘주홍회’가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주홍회는 이날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2년 제3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에서 사회적인 나눔 인식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행복나눔인상’을 받았다.
주홍회는 CJ대한통운 본사와 중앙국제지사 여직원 110여명의 모임으로 지난 1983년 창립됐으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의 현장학습을 지원하고, 무의탁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왔다.
행복나눔인상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보건복지부가 선정해 분기별로 시상하고 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매년 장애인, 국가유공자에 대한 무료 택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전동휠체어 수리 봉사, 지역아동센터 가정 이사지원 등 물류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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