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글로벌 피트니스 챌린지
2012-09-25 14:20:31 2012-09-25 14:21:54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직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씨티에서 건강하게'라는 글로벌 건강 및 웰니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씨티 피트니스 챌린지' 시작을 기념해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및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본점 로비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배우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아태지역에서는 스테판 버드(Stephen Bird) 씨티 아태지역 CEO와 함께 한 홍콩 보웬 트레일 4km 달리기와 함께 아태지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됐다.
 
직원들에게 피트니스 챌린지 뿐 아니라 건강 및 웰니스 계획, 교육 활동, 교재 등의 툴과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씨티에서 건강하게'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자신의 건강과 생산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고 있다.
 
씨티 피트니스 챌린지는 직원들이 매주 전세계 동료들과 함께 친선 경쟁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개선하고 운동량을 늘리도록 한다.
 
온라인 홈페이지에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운동을 하며, 이를 통해 얻는 포인트는 3개의 자선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를 통해 우승자들이 자신의 피트니스 팁을 동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 도전자 선착순 3만명에게는 짐 백, 물병, 열쇠고리, 줄넘기, 만보계 등이 들어있는 피트니스 키트가 제공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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