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스페인 구제금융 예상·ECB 국채 재매입 기대..'상승'
2012-09-21 17:04:54 2012-09-21 17:05:58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유럽의 주요 증시가 21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장초반 전일대비 27.04(0.5%) 오른 5881.68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2.21(0.17%) 오른 7,401.7을 기록 중이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16.91(0.48%) 상승한 3,526.83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은 미국과 아시아 증시가 동반 상승한 데 다 중앙은행의 유동성 지원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참가자들은 스페인이 내주 초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고 이후 유럽중앙은행(ECB)가 본격적으로 스페인 국채 매입에 나서는 경기부양책이 시행될 것이란 소식이 상승분위기를 이끌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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