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선물, 기업 환리스크 관리 지원 활동 강화
2012-09-20 10:26:38 2012-09-20 10:27:49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외환은행(004940) 자회사인 외환선물은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환율의 급격한 변동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기업고객들의 환관리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외환선물은 이를 위해 회사 홈페이지에 ‘기업 환리스크 관리 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하고 사내설명회는 물론 고객들을 직접 방문해 환관리 컨설팅과 설명회를 여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외환선물 관계자는 "지속되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환율변동으로 인한 회사 이익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외환전문은행인 외환은행 자회사로서 그동안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환선물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원자재 시장 동향 등에 대해서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문의 및 자료 요청은 02-3770-4192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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