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AA0등급인 현대제철 회사채 600억원어치가 지난 13일 민평(3.24%) 대비 4bp 낮은 금리로 거래됐다.
이에 앞서 11일에는 A0등급인 SK하이닉스 회사채 200억원어치가 민평(3.773%) 대비 6bp 낮은 수준에 유통됐다. 또
LG유플러스(032640)와 풀무원식품 회사채도 민평대비 각각 9bp, 6bp 낮은 금리로 거래됐다.
반면 A-등급인
대성산업(128820) 회사채 122억원은 지난 7일 민평(4.527%) 대비 20bp 높은 금리로 유통됐다.
A+등급 두산중공업 회사채 800억원도 민평(3.813%) 대비 6bp 높은 수준에 거래가 이뤄졌다.
아울러 GS칼텍스와 SC금융지주 등이 발행한 회사채도 각각 민평대비 6bp씩 높은 금리로 유통됐다.
한국기업평가(KR)는 현대로템의 개별 사업부문의 우수한 영업기반과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 평가해 회사채 등급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높였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정보평가(NICE)는 삼성중공업의 상선과 해양 부문 간의 포트폴리오 개선으로 시장대응력이 향상됐다면서 회사채 등급을 AA-(안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주에는 13개사가 총 1조8400억원 규모의 무보증 회사채를 발행했다. BBB급 발행이 많았으며, 3년 만기 이내의 단기물 위주로 1700억원이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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