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나노스(151910)가 내년 블루필터 매출이 7배 증가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 덕분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17분 현재 나노스는 전날보다 2.21% 오른 1만3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김종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기(009150),
파트론(091700), 캠시스 등 카메라 모듈업체이며, 고화소 필터는 J-TECH, UBIS 등 VCM업체로 납품되고 있다"며 "최종 수요처는
삼성전자(005930)로 매출의 90% 이상이 삼성전자향"이라고 전했다.
그는 " "블루필터 예상매출은 올해 100억원에서 내년 약 7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마진이 높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수익에 기여하는 부분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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