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특별취재팀]1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뉴스토마토 주최로 열린 'RSF2012 은퇴전략포럼' 2부 세션에서는 '퇴직연금'이 단연 화두로 떠올랐다.
'고령화시대 자본시장의 역할과 정책 대안'을 주제로 진행된 2부 세션이 끝나고 10여분 간의 휴식시간에는 '퇴직연금'이란 단어가 참석자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렸다.
한 손에 커피잔을 들고 삼삼오오 모여 서로의 퇴직연금에 대해 묻는가 하면, 2세션에서 '해외 퇴직연금 성공사례와 전략'에 대해 발표한 헤이젤 베이트만(Hazel Bateman)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 연금&퇴직연금센터 센터장에게 호주 직장인들의 재테크 비법을 묻는 참가자도 있었다.
포럼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오늘 강의 중 퇴직연금에 대한 강의가 있었던 2세션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고령화 시대 은퇴전략의 중요성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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