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 “경제민주화 적극 지원”
2012-09-06 18:27:34 2012-09-06 18:28:42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한국PR협회는 6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정상국 한국PR협회장(LG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전임 회장단,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3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경제민주화와 PR인의 역할’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PR협회는 경제민주화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PR인들이 정부와 기업간, 대중소기업간, 사회구성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협회는 또 소셜미디어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PR인 육성을 위해 교육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SNS 등 소셜미디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주력키로 했다.
 
한국PR협회는 1989년 PR산업 및 PR학문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전문 PR인 육성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삼성, 현대기아차, LG(003550), SK(003600) 등 기업회원과 3만5000여명의 개인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PR 직능단체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최창섭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명예 교수, 원우현 글로벌정책사회과학아카데미원장,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정상국 한국PR협회 회장, 서정우 한국언론인연합회 명예회장,이형균 인하대 사회과학대학 초빙교수, 김한경 KPR 회장(사진 뒷줄 왼쪽부터) 문철수 한국광고홍보학회 회장, 낸시최 씨제이스월드 대표, 이길주 KT 홍보실장(전무), 장성지 금호아시아나그룹 부사장, 심인 서강엔터프라이즈 대표, 이준일 한국PR연구소 소장, 김이환 중앙대 신문대학원 객원교수, 이노종 브랜드평판연구소 소장, 임대기 삼성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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