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삼성은 올 여름 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재해구호성금 5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은 성금 외에도 수해를 입은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복구용 중장비를 지원하는 수해지역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이들 농어촌 마을에서 거둬들인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장터를 열었다.
삼성은 재난·재해 이재민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370억원의 구호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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