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亞시장 진출 본격화..다양해진 음원 유통까지-대우證
2012-09-05 08:35:17 2012-09-05 08:36:33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대우증권은 5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2013년부턴 새로운 스토리들이 시작될 것"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SM타운 공연을 개최하는 등 등 아시아 시장 진출 본격화하고 있다"며 "드라마, 공연기획, 여행과 같은 부가 산업 수익 모델화하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게다가 모바일, 3D, 아이패드, 갤럭시S 등의 네트워크와 디바이스가 다양해진다는 것도 호재"라며 "국내 음원 단가 인상과 아이튠스 등을 통한 해외 시장으로의 음원 직접 유통 등 디지털 음원 매출액 증가 기대감도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그는 "2000년 초반 HOT부터 최근 소녀시대까지 에스엠 가수들이 높은 인기를 얻는 것은 인재 발굴 에서 교육과 상업적 성공으로 완성되는 개발력 덕"이라며 "올 4분기나 내년 초 에스엠 소속 신인 남성 그룹이 추가로 데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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