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발행주식 총수의 15.19%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소각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31일 오전 10시8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7.16% 오른 8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장중 83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LG유플러스는 발행주식 총수의 15.19%에 해당하는 7818만주를 이익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소각예정금액은 6687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합병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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