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9월 중 보호예수로 묶였던 10개사의 주식 5800만주가 해제된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토록 한 주식 10개사의 5800만주가 9월 안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3300만주(3개사), 코스닥시장 2500만주(7개사)다.
9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 1억1400만주에 비해 49.0% 감소한 것이다. 또 지난해 9월 2억2300만주 대비 74.0% 감소했다.
이 가운데 삼보모터스와 피앤이솔루션은 해제주식수가 총발행주식수의 각각 46.65%, 37.95%에 달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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