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2012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BGF리테일로 사명을 바꾼 후 첫번째 공채다. 채용규모는 지난 상반기 채용과 동일한 수준인 120~130여명 수준이며 지원서는 다음달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과 인성검사를 거쳐 1차 면접 후 최고경영진면접을 통해 인턴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들은 5주간의 인턴실습을 거쳐 정규직 입사 자격이 부여된다.
BGF리테일은 지원자의 어학점수와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인턴사원으로 채용 이후 실전에 바로 배치 가능한 수준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지방권 채용 비율이 해마다 계속 늘어나고 있어, 2010년에는 42.9%, 2011년에는 55.2%를 기록했다. 전국 가맹 사업을 바탕으로 지방 곳곳의 숨은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 실업 해소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한다는 취지다.
BGF리테일은 채용에 앞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날 건국대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전국 22개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 및 현업 담당자와의 상담 코너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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