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프로그램의 '사자'세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팽팽하게 맞물리고 있다.
24일 오후 2시1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3.63포인트(1.22%) 내린 1918.91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196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이 14일만에 매도 전환하며 1379억원, 기관은 4일째 '팔자'세를 유지하며 541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114억원 매도, 비차익 226억원 매수 총 112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의료정밀(3.68%),섬유·의복(1.68%), 비금속광물(0.08%)이 강세고 반면, 은행(-2.41%), 증권(-2.36%), 건설(-1.98%)이 크게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67포인트(0.53%) 오른 496.68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95원 오른 113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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