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손연재 선수에게 격려금 전달
2012-08-23 13:21:36 2012-08-23 13:22:35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LG전자(066570)는 런던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손연재 선수에게 격려금과 최신 울트라북 노트북 1대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손연재 선수는 첫 대회 출전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연기로 한국 리듬체조 선수 최초로 결선에 올라 개인종합 5위를 기록하며 더 큰 성장을 예고했다.
 
구본준 부회장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힘든 훈련을 이겨내 당당하고 멋진 경기를 보여준 손연재 선수의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LG휘센 모델로서 국내외에서 LG전자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손연재 선수를 ‘휘센’ 에어컨 모델로 영입하고 국내 첫 리듬체조 갈라쇼인 ‘LG휘센 Rhythmic All Stars 2011’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해 왔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왼쪽)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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