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만회하며 193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85포인트(0.40%) 내린 1935.37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매도폭을 키우며 2120억원 팔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21억원, 134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998억원, 비차익 1773억원 등 총 2784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통신(1.09%), 전기가스(1.22%), 종이·목재(0.63%)이 강세고, 건설(-1.62%), 의료정밀(-1.52%), 증권(-1.06%)이 밀리고 있다.
한국가스공사(036460)는 모잠비크 가스전의 지분 가치가 이전 추정치보다 높다는 증권가의 호평에 힘입어 2.65%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77포인트(0.16%) 오른 492.50을 기록 중이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고성장세와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예수금 증가 및 이자수입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가 호평에
KG이니시스(035600)는 3.73% 강세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60원 오른 11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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