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스마트폰 부품·아몰레드株 동반 약세.."대형IT 영향"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코스닥 중소형주들이 오르는 반면 IT부품주들은 IT대장주들의 영향으로 떨어지고 있다.

 

22일 오전 11시15분 현재 나노스(151910), 플렉스컴(065270), 디지텍시스템(091690), 아이엠(101390), 옵트론텍(082210), 멜파스(096640), 파트론(091700), 실리콘웍스(108320), 인터플렉스(051370) 등 스마트폰 부품주들은 1~5%대 하락하고 있다.

 

아몰레드 관련주들인 원익IPS(030530), 아이씨디(040910), 덕산하이메탈(077360), 에스에프에이(056190), 엘디티(096870) 등도 0~3%대 하락 중이다.

 

부품주들의 약세는 삼성전자(005930) 등 대형 IT주들의 약세와 관련이 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삼성전자 등이 하락하면 관련 납품업체들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전자, 삼성SDI(006400), LG디스플레이(034220) 등 대형 IT주들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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