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7월 M/S 큰 폭 상승 예상-대신證
2012-08-17 08:43:02 2012-08-17 08:43:59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대신증권은 17일 삼성카드(029780)에 대해 지난달 개인 신판 M/S가 증가하는 등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7월 개인 신판 M/S가 15.5%로 전 분기 대비 0.3% 상승했으며 1개월 이용회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인당취급고가 75만원을 상회한 점도 고무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소득공제 축소 영향이 미미하고 영업가맹점 범위 확대 가능성은 낮지만 연체율이 안정적이고 판관비 감소가 예상돼 3분기 추정 순이익은 약 790억원이 될 것"이라며 "3분기까지 연체율이 크게 상승하지 않을 경우 4분기 자본효율화 정책이 수반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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