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 조감도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오는 17일 주거·업무·문화가 복합적으로 조화된 명품 입지를 자랑하는 분당 정자동에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14일 전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2와 162-4번지에 들어서는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3층~지상 34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24㎡(1군) 340실, 25㎡(2군, 3군) 835실, 29㎡(4군) 223실, 42㎡(5군) 60실, 44~45㎡(6군) 6실, 47~48㎡(7군) 119실, 58~59㎡(8군) 7실, 총 1590실로 구성된다.
인근에는 정자동의 명문학군으로 유명한 신기초교, 분당중교, 정자중교, 늘푸른 초·중·고교 등 우수학교들이 위치해 있어 학군의 영향으로 아파트 전셋값만 해도 자금부담이 크다보니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떠올라 이번 분양에 인근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통편의성도 뛰어나다. 인근의 분당선 정자역은 분당은 물론 서울 강남과 강북을 관통하는 왕십리~선릉구간 연장선 개통이 10월에 예정돼 있으며, 정자역에서 신분당선을 통해 서울 강남까지 지하철로 16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오피스텔 전용 로비에는 무인 택배보관함을 설치해 입주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입주자 전용의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을 지하층이 아닌 고속도로 조망이 가능한 지상층에 설치,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쾌적하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지상 4층 옥상정원에는 대규모 휴게공간을 마련했으며 A·B동의 21층에는 스카이파크가 위치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17일 삼성역 8번 출구 앞에서 개관하며 청약은 20~21일 진행된다. 분양가는 평당 900만원부터(VAT포함)이며,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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