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티씨케이(06476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선방했으나 3분기에는 다소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태양광 업황 부진에도 좋은 실적이 가능했던 것은 LED 서스펙터의 높은 마진 때문"이라며 "3분기에는 태양광 산업의 전반적 침체가 지속되며 LED도 부진할 것으로 보여 매출이 감소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유럽발 금융위기로 태양광 업황 전반이 침체 상태고 LED 역시 공급과잉이다"라며 "티씨케이는 전방산업 개선과 함께 성장하겠으나 시점은 다소 늦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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