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우리금융(053000)은 10일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해외 금융사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에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이머징마켓 소재 은행의 인수 추진을 검토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다만 우리금융은 "손자회사인 우리은행의 현지법인인 인도네시아 우리은행이 지난 6월5일 인도네시아 현지 사우다라 은행의 지분 33%를 인수하는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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