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주취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부산 주류 기업 대선주조가 이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음주문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대선주조는 부산지방경찰청의 '주폭척결 캠페인'과 부산광역시의 '새주소 생활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선주조는 '새주소 시행 1주년 새주소를 생활화 합시다-쉽다! 편리하다! 정확하다! 대한민국 새주소', '주취폭력 NO 안전한 부산 YES'라는 문구가 들어간 보조상표를 제작해 이를 부착한 자사의 시원소주 800만병을 생산한다.
조용학 대선주조 사장은 "보조상표는 작고 지나치기 쉬운 부분이지만 건강한 부산 만들기 캠페인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조금씩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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