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증권주의 흐름이 견조하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되거나 향후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면 증권주는 현 시점에서 10~15% 상승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만 증권주가 10~15% 상승 후 주가가 탄력을 받으려면, 결국 거래대금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은 9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3.0%로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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