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우며 193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9일 오전 11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5.64포인트(1.35%) 오른 1928.7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만 '사자'세를 늘리며 343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80억원, 46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2163억원, 비차익 1558억원 등 총 3725억원 순매수 중이다.
전 업종이 상승세다. 의료정밀(2.52%), 운송장비(2.19%), 비금속광물(1.78%)순으로 크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4포인트(0.45%) 오른 473.56을 기록 중이다.
이 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65원 내린 112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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