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CJ대한통운이 미국 운송업체 인수설에 상승하고 있다.
현재 모건스탠리를 비롯한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미국 소재 글로벌 화물운송업체인 피닉스 인터내셔널(Phoenix International)인수를 위한 실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이 해외 업체 인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수 가격은 미화 5억 달러, 한화로 5600억원 수준에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CJ대한통운에 미국 운송업체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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