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진에어가 현재 런던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플래시몹 기내 응원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플래시몹은 불특정 다수가 정해진 시간에 특정 장소에 집결해 준비된 신호에 따라 특정한 행동이나 춤을 추고 흩어지는 퍼포먼스.
진에어는 지난달 31일 김포발 제주행 LJ307편과 제주발 김포행 LJ646편 기내에서 객실승무원 5명과 일반인 14명이 함께 깜짝 플래시몹 응원을 펼쳤다.
비상을 표현하는 진에어 이미지송인 위 캔 플라이(We Can Fly) 곡에 맞춰 태권도, 수영 등 경기 종목별 움직임을 단체 군무로 표현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일반 탑승객들도 자리에서 춤을 함께 따라하거나 박수를 치고 파도타기에 참여하는 등 한마음으로 응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약 5분 분량의 동영상은 현재 유튜브(URL : http://youtu.be/yUTxUOx_hGw)에 업로드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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