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FPS게임 '스페셜포스2'가 4차에 걸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업데이트는 다음달 2일부터 7주간 실시되며, 이용자들이 마음껏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연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즐길 수 있게 될 하드코어 모드는 팀데스매치 방식과 동일하지만 난이도가 상승해 교전시 민첩하고 정확한 컨트롤이 필요하며, 제한된 정보로 인해 맵에 대한 이해도와 사운드 플레이의 역할이 증가된 것이 특징이다.
맨헌트는 PVP 모드로 인간과 에일리언 간의 진영 구분을 통해 적을 사살해야 하는 팀데스매치 방식이다. 특히 에일리언 진영은 3가지 공격 특성을 지닌 캐릭터마다 특유의 재미를 선사한다.
그 밖에도 게임중간에 획득하는 특수무기만 사용 가능한 글라스 모드와 PVE 생존모드 등의 풍부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한편, '스페셜포스2'는 전국 고수들을 대상으로 ‘아마추어 리그’를 실시하고 있다. ‘아마추어 리그’는 8월동안 대회 신청 및 온라인 예선을 거치고 9월 초에 본선과 최종 결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f2.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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