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GS건설(006360)에 대해 2분기 이후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선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59.6%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해 2분기에 발생한 서울 고속도로지분 매각이익 때문"이라며 "하반기부터는 5대 미착공 해외프로젝트의 착공 본격화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GS건설의 하반기 해외수주액은 4조3000억원으로 조만간 발표될 모로코 발전소의 결과에 따라 크게 상향될 여지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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