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신화인터텍, 2분기 수익성 개선 전망에 '반등'
2012-07-20 09:11:45 2012-07-20 09:12:26
[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신화인터텍(056700)이 10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구조조정 효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전문가 평가가 주가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신화인터텍은 전날보다 85원(2.10%) 오른 4135원에 거래 중이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매출액 658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3.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2.0% 증가한 51억원을 기록했다"며 "구조조정 효과와 제품 믹스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신화인터텍은 지난해 7월 오성엘에스티에 인수된 이후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이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삼성전자(005930)와의 높은 시너지 효과와 신규제품인 복합필름을 출시해 삼성전자 내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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