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9일
농심(004370)에 대해 실적 회복이 이미 반영되고 있고 라면 점유율 회복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크게 하회할 전망이며 당분간은 전년 대비 물량 감소 효과와 판관비 증가에 따른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최근 하얀국물 라면 수요가 급감하면서 4분기부터는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실적 회복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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