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이니스프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와 함께 청정 제주의 생태관광 코스를 소개하는 제주 관광 가이드북, '제주 에코-힐링 트래블 Vol.2'를 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제주의 자연 원료에 주목해 제주와 인연을 맺어왔으며, 제주도 여행법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지난해부터 제주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있다.
올해 가이드북은 세계인의 환경축제 '세계자연보전총회'와 함께 제주의 생태관광 코스를 소개해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제주를 6개의 지역으로 나눠 각각 곶자왈, 예술, 오름, 돌, 물, 화산지형을 테마로 구성해 제주만의 생태관광지를 선보이며, 숙소 정보와 맛집을 소개하는 등 실용적인 정보 제공에도 힘썼다.
'제주 에코-힐링 트래블 Vol.2'는 전국 이니스프리 주요 매장, 제주렌트카 이용 고객 및 국내공항 10곳의 아시아나항공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제주행 티켓을 발권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된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오는 9월6일부터 15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후원사로 나선다. 이번 총회는 지구촌 주요 환경 문제에 대해 논의하며, 모든 프로그램이 친환경적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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