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3'가 7월 첫째주에도 일본 휴대폰 판매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일본 시장조사업체 BCN은 갤럭시S3가 7월 첫째주 일본 휴대폰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출시일인 지난달 28일 이후 약 4일 만에 거둔 주간 휴대폰 판매순위 1위 자리를 지켜낸 것이다.
업계는 애플을 제외한 해외 제조사에 인색한 일본 시장에서 거둔 성과로 초반 분위기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일본 시장에만 출시한
LG전자(066570)의 '옵티머스 it'도 전주 11위에서 5위로 뛰어올라 인기를 반영했다.
한편 애플의 아이폰4S는 여전히 2·4·6·9위로 10위권 내에 4자리를 차지하며, 스테디셀러로서의 위용을 떨쳤다.
◇일본 시장조사업체 BCN이 조사한 7월 첫째주 일본 휴대폰 판매 순위.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