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1일
BS금융지주(13893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900억원대로 가라앉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87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우림페이퍼의 충당금과 판관비 증가에 이어 NIM 하락이 2분기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초저금리 국면에서 운용수익률을 높이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했다.
한 연구원은 그러나 "BS금융지주는 은행들 중 이익 성장 여지가 가장 많고 ROE도 가장 높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12년 기준 PBR이 0.71배로 여전히 주가는 저평가 영역"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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