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KT&G(033780)는 서울의 일상을 담아내는 출사(出寫) 프로그램인 '원데이샷(ONE DAY SHOT)'에 참여할 아마추어 사진작가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원데이샷'은 KT&G가 지난 4월 시작한 '상상실현 프로젝트' 1탄인 밴드 인큐베이팅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유망한 아마추어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http://sangsang.ktng.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KT&G는 참가희망자들이 제출하는 포트폴리오를 심사해 총 80명의 아마추어 사진작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은 전문 사진작가 8명과 팀을 이뤄 약 2주간 멘토링을 거친 후, 오는 9월 1일 출사에 나서 서울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모습을 기록하게 된다.
멘토를 담당한 전문작가들은 참가자들이 이날 촬영한 작품들을 심사해 총 8명의 작가를 선정하며 이어지는 온라인 전시와 투표를 통해 최우수 작가 후보 3명을 뽑을 계획이다. 이후 오는 11월 개최예정인 작품전시회 현장 투표를 통해 최우수 작가 1명을 선정한다.
KT&G는 선정된 우수 작가들에게 KT&G상상마당의 워크샵, 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권 등 다양한 혜택을 수여하며, 우수 작품들을 중심으로 사진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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