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스카이라이프, 실적·신규 서비스 기대 '강세'
2012-07-09 13:46:11 2012-07-09 13:47:15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스카이라이프(053210)가 실적 호조와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기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1시40분 현재 스카이라이프는 3.15% 오른 2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달 가입자 숫자가 5만1000명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회원이 늘면서 2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또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4일 위성방송 수신용 안테나 없이 위성방송을 볼 수 있는 DCS서비스를 공개했다.
 
한승호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DCS는 가입자는 ‘접시’를 달 필요 없이 위성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5월부터 서울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대상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DCS 서비스 개시는 향후 가입자 수 증가와 분기 실적 개선 등에 기여, 추세적인 주가상승 역시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카이라이프 주가는 지난달 4일부터 이날까지 약 33% 상승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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