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추천株)9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2012-07-09 08:08:26 2012-07-09 08:09:31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9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시장 특징주와 테마>
 
에스엠(041510) = 하반기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 소속 인기가수들의 일본 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음반발매와 콘서트 관련 매출 증가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SM C&C(048550)를 통해 2012년 국내 2편의 드라마와 2013년 국내외 4~6편의 드라마가 계획 중에 있어, 일본과 중국 및 동남아 지역에서의 수익 증가 기대.
 
이엘케이(094190) = 하반기 3~4개 신규 고객사와의 터치스크린 공급 계약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규 고객 확보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세. 기존 스마트폰, 태블릿PC 위주로의 터치스크린 모듈을 공급했으나, 하반기 신규고객 추가로 노트북,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확대 적용될 전망.
 
키스톤글로벌(012170) =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켄터키 소재 점결탄 광산과 광업권을 소유하고 있는 ‘R-에너지’ 인수를 위한 독점인수협상권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총 인수대금 4억7800만 달러, 계약 만료일 2012년 11월15일로, 현재 연간 500만톤, 향후 연간 900만톤의 생상능력을 갖추고 있어 이를 통한 기존 국내외 판매망과의 시너지 기대.
 
슈프리마(094840) = 에콰도르 정부 산하의 전국 285개 사무소에 얼굴인식 출입근태 단말기와 지문인식 단말기를 공급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동사 제품의 우수성이 부각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타 공공기관에서의 추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
 
피엔티(137400) = Roll to Roll 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코팅장비 생산업체로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부각되며 장 초반 공모가를 30% 웃돌았으나,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급락세. 전방산업인 AMOLED와 2차전지 중대형 전지 시장의 성장성 및 완성품 업체들의 장비 국산화 영향으로 지속적인 성장 기대.
 
<단기 유망종목>
 
LS(006260) =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턴어라운드로 2분기 실적 호조 예상. LS전선의 경우 중동지역 전력투자 확대, LTE투자 확대, 전력선 교체투자 증가 등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LS산전(010120)은 전력시스템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또힌 LS엠트론은 2012년 중국 트랙터 시장 본격 진출에 이어 2013년에는 브라질 시장에도 진출해 성장세를 이어 나갈 전망.
 
액트(131400) = 매출처 다변화, 아마존 킨들 파이어2 출시 등에 따른 수주물량이 증가로 2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턴어라운드 예상. 2012년도 예상 ROE가 25.6%임에도 현재 주가는 2012년 예상 실적기준 PER 4배, PBR 1배 수준으로 저평가 메리트 부각 기대.
 
심텍(036710) = PC관련 PCB 비중이 축소되고, 모바일 기판(MCP)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 모바일 기판의 높은 매출 성장과 SSD(Solid-state Drive), 서버용 모듈 등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비중 확대로 안정 성장세 지속 전망. 생산효율 개선, Product Mix 개선, 고객 다변화, 차입금 축소 등을 감안할 때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는 축소될 전망.
 
대한항공(003490) = 외국인의 환승수요 및 미주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여객수요의 안정적 성장세 지속 예상. 원/달러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2분기 수익 개선 예상. 여행 성수기 진입과 런던 올림픽 등으로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 지속 전망.
 
KG모빌리언스(046440) = 국내 1위의 모바일 결제업체로 모바일 기기 확산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 모멘텀 지속 전망. 홈쇼핑, 소셜커머스 등 실물 고객사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영업으로 고성장세 예상.
 
인프라웨어(041020) = 모바일 오피스는 높은 편의성과 호환성을 인정받고 있어 향후 판매할 고객사의 주력 모델에도 지속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며, 스마트폰 저가형에는 에디팅 기능이 빠진 뷰어 모델로 대응 가능하므로 추가적 매출 확대 가능. 신규 사업으로 오픈 마켓 및 출판사업에 대한 기대 유효.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 메리트 부각 가능성.
 
<중장기 유망종목>
 
현대차(005380) = 해외 및 국내 공장 증설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 효과에 따른 구조적인 성장세와 함께 글로벌 시장 점유율 개선세 지속 전망. 브랜드 가치 제고와 디자인 경쟁력 강화 등에 힘입은 품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추세를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 재부각 가능성 상존.
 
SK텔레콤(017670) =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033630), SK하이닉스(000660) 등의 수익 개선으로 자회사 가치 상승 예상. 가입자당 매출액(ARPU) 증가와 LTE 경쟁 완화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 전망. 역대 최고 수준인 배당 매력도외 역사적 최저 수준인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주목할 필요.
 
일진디스플(020760)레이 = 중대형 터치스크린패널 부문에서의 원가 경쟁력과 안정적인 수율 확보로 고객사내 점유율 확대 지속. 금년 1분기 매출액은 1180억원(YoY +149%), 영업이익은 130억원(YoY +141%)으로 급증세 시현. 모바일 기기 시장의 급성장세와 고객사의 태블릿 신모델 출시 계획 등을 고려할 때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세코닉스(053450) = 증설효과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부문에서 큰 폭의 이익 성장 예상. 또한 차량당 카메라 탑재수 증가세(기존 1개에서 7~8개로 증가)와 블랙박스용 수요 증가세로 차량용 카메라 렌즈 부문의 장기 성장성 부각 가능성. 2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성장세가 예상된다는 점, 여타 휴대폰 부품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는 점 등 감안할 때 추가 상승 여력 상존.
 
코텍(052330) = 카지노 시장 회복 국면에 돌입한 가운데 매출처 다변화에 성공. 세계 1위 업체인 Smart(세계 시장점유율 47%)에 LCD 전자칠판 독점 납품. 올해 전자칠판 매출 215억원(+75% YoY) 예상. 작년에 법인세 감면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순이익은 정체되나, 안정적인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넥센타이어(002350) = 브랜드 이미지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능력 확장으로 장기 성장성 부각 가능성. 원자재 투입단가 하락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률은 두 자리수대 회복 예상. 생산능력 확대로 7월부터 Mitsubishi의 Lancer(중형세단)에 OE를 제공할 계획이며, 미국과 독일 완성차업체 등으로부터의 수주로 해외 OE(Original Equipment) 판매는 13년부터 빠르게 증가할 전망.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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