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원격진단 서비스 세미나'
2012-07-04 13:13:53 2012-07-04 13:14:44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현대차(005380)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천안연수원에서 '글로벌 원격진단 서비스 세미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원격진단서비스는 세계 각국의 현대차 대리점 현지에서 수리가 어려운 경우 각 지역의 서비스 본부나 한국의 현대자동차 본사의 원격진단서비스센터(GSSC)로 원격 연결을 통해 진단을 해주는 서비스다.
 
현대차는 현재 세계 79개국에 136명의 원격진단 서비스 전문가를 배치해 전 세계 딜러들의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 19개국의 우수 원격진단 서비스 전문가 20명이 참석해 차세대 원격진단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대차는 우수한 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세계 어디서나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향후에도 원격진단 서비스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이번해 말까지 글로벌 지역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글로벌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래 현대차 해외서비스실장(사진 가운데)이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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