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한국공항공사가 4년연속 최상위 청렴 공기업 달성을 위한 순회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공항공사는 2일 손종하 감사실장이 본사·서울지역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순회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순회특강에서는 그동안 역점 추진한 공사의 반부패 청렴활동을 되돌아보는 한편, 지난 6월 선정된 청렴 선도 기관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공유했다.
특히 앞선 반부패 청렴정책 방향을 설명하면서 직원 근무기강 재확립, 사장 및 상임감사위원 청렴실천 당부사항 등도 전달했다고 공항공사 측은 강조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서는 직원의 청렴한 업무 수행을 위한 민원인 대처 10계명, 금품수수 대처요령을 전파했다"며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비리직원 무관용 원칙 등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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