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고위공직자 청렴도 인사 반영
2012-07-02 10:09:38 2012-07-02 10:10:39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한국감정원이 공공기관 공직자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자체 평가를 실시한다.
 
한국감정원(원장 권진봉)은 2일 청렴리더쉽 확립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지난달 11일부터 29일가지 19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대상은 임원·본부장과 지역본부장 등 고위직 13명으로 한국감정원은 지난해부터 평가를 시행해 기관의 청렴문화 조성과 고위직의 자발적 자정노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평가는 무작위로 선정되는 평가단의 온라인 설문조사와 계량지표 평가로 이뤄진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평가결과를 기관장과 피평가자에게 개별통보해 스스스로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고 있으며, 보직관리 등 인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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