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크린토피아 세탁상품권 방송 판매
2012-06-28 16:12:04 2012-06-28 16:12:47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현대홈쇼핑(057050)(www.hyundaihmall.com)은 오는 29일 오후 4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크린토피아 상품권'(5만원)을 방송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10만원 상당의 이불세탁권(5만원)과 일반세탁권(5만원)을 반값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운동화세탁 3500원권을 특별 사은품으로 구성했다.
 
세탁전문업체인 '크린토피아'는 전국 1710여곳에 대리점이 있는 업계 1위 브랜드로, 각 대리점에서 빨랫감을 모아 세탁 공장으로 보내면 세탁 후 다시 고객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첨단 자동화 시스템으로 가격을 낮춰 일반 와이셔츠 990원, 정장 1벌에 4500원 등 저렴한 세탁 가격이 장점이다.
 
현대홈쇼핑이 방송 판매하는 크린토피아 세탁 상품권은 가까운 지역의 크린토피아에서 10만원 상당의 세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장, 와이셔츠, 코트, 피혁 제품 등의 일반 세탁은 물론, 집에서 세탁하기 힘든 대형 침구류, 이불, 커튼 등의 침구세탁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만 운동화세탁 3500원권을 추가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이불 세탁 30% 할인 서비스를 중복으로 제공한다.
 
이종경 현대홈쇼핑 상품개발팀 책임 상품기획자는 "홈쇼핑 방송에서 세탁기와 세제 등의 세탁용품을 많이 판매해왔지만 세탁상품권을 판매하는 사례는 처음"이라며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을 알뜰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지난 2003년부터 업계 최초로 보험·여행·공연 상품 등의 '무형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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