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높은 성장성에 경기방어주로의 매력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국내 K-POP 관련주들은 경기불황에 비교적 둔감한 반면 견고한 진입장벽과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수출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동시에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높은 성장성을 갖춘 경기 방어주로 인식된다는 점이 시장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적용받을 수 있는 요인"이라고 꼽았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K-POP 관련주 가운데 최선호주로 2분기 대폭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되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를, 차선호주로는 하반기 이후 소속가수 f(x), EXO 등의 강력한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에스엠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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