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스마트폰 수혜..무증 불구 목표가 유지-대신證
2012-06-26 07:54:10 2012-06-26 07:55:05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26일 파트론(091700)의 올해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은 지난 14일 30% 무상증자 권리락으로 주가가 떨어졌지만 영업이익 상향과 카메라모듈 시장 확대에 대한 프리미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파트론은 삼성전자(005930)의 전면용 카메라 모듈과 안테나 부문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올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점유율 1위를 차지해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7037억원, 영업이익은 665억원, 순이익은 541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95.5%, 77.3%, 6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박 연구원은 “애플과 삼성전자가 후면용 카메라에 이어 전면용 카메라모듈에서도 화소 경쟁을 시작해 파트론의 실적은 추가적으로 상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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