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본사 지하1층 강당에서 외환거래(FX)와 달러 선물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외환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하반기 외환시장 흐름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임노중 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선다.
임 연구원은 “최근 유로·달러 환율 변동성이 극심한 만큼 현 단계에서는 투자대상을 엔·달러로 국한시키는 게 유리하다”고 밝혔다. 이어 “80엔 아래에선 달러를 매수하라”며 “일본 경기 상황을 감안할 때 하반기 엔·달러 환율이 80엔선을 내려설 때마다 일본정부의 개입물량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설명회에서는 지난 1월부터 일본의 머니파트너스사와 솔로몬투자증권이 함께 개발한 FX마진 투자자용 차세대 HTS 시스템에 대한 사용법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달 초 선보인 솔로몬투자증권의 FX마진 차세대 시스템은 슬리피지 없는 자동자산관리로 거래안정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일평균 250건 이상의 글로벌 환율뉴스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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