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LG CNS가 HP와 손잡고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양사는 25일 중국 HP 본사에서 중국 스마트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주요 협업 분야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스마트 그린 시티(Smart Green City) ▲모바일 사업 등이다.
양사는 지난해 9월 김대훈 LG CNS 사장과 피우 팡 푸(Piau-Phang Foo) HP 아태지역 대표의 회동에서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의 필요성에 공감한 이후 수 차례 실무 검토를 거쳐 본 협약을 체결했다.
한지원 LG CNS 중국법인장은 "HP와의 협력 강화는 양사가 중국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LG CNS의 국내외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솔루션과 HP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지원 LG CNS 중국법인장(사진 오른쪽), 윌리엄 푼(William Poon) China HP 엔터프라이즈솔루션 대표가 중국 스마트 솔루션 사업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