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농업株, 길어지는 가뭄속 나홀로 상승
2012-06-22 09:12:53 2012-06-22 09:13:25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전세계적으로 100여년만의 최악의 가뭄이 예고된 가운데 농업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22일 오전 9시 7분 현재 조비(001550)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며 전날보다 1550원 오른 1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효성오앤비(097870)도 최근 5일 신고가를 뛰어넘으며 전날보다 11.66% 오른 8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팜스토리(027710)파루(043200) 등도 각각 5~6% 대의 상승세다.
 
이같은 농업 관련주의 급등세는 104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우려와 최근 곡물가격의 급등에 따른 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오는 2020년까지 곡물 가격이 지난 10년에 비해 20%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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