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신기술 탑재한 ‘뉴 쏘렌토R’ 외관 첫 공개
신규 플랫폼 적용 등 상품성 강화
2012-06-18 14:45:27 2012-06-18 14:46:19
◇기아자동차는 18일 다음달 출시 예정인 쏘렌토R 개조차의 차명을 ‘뉴 쏘렌토R’로 확정하고 외관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기아차(000270) SUV '쏘렌토R'이 첨단 신기술을 장착하고,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기아차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쏘렌토R 페이스리프트 차명을 ‘뉴 쏘렌토R’로 확정하고 외관 사진을 18일 처음 공개했다.
 
'뉴 쏘렌토R'은 내외장 및 성능, 편의사양 등에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해 새롭게 탄생했다는 의미에서 ‘뉴 쏘렌토R’이라고 이름 붙였다.
 
기아차 측은 "뉴 쏘렌토R이 신규 플랫폼 적용, 연비 개선, 첨단 신기술 탑재로 성능과 경제성, 안전성 등을 크게 향상시키며 동급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뉴 쏘렌토R'의 앞모습은 ▲기아차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 ▲LED 포지셔닝 램프를 기본 적용한 헤드램프 ▲세련된 디자인의 안개등과 코너링 램프를 적용해 디자인에 일체감을 줬다.
 
뒷모습은 ▲날렵한 디자인으로 SUV의 이미지를 표현한 리어콤비램프 ▲앞범퍼와 균형을 이루는 뒷범퍼 ▲고객의 감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테일게이트 등을 통해 전체적으로 와이드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뉴 쏘렌토R'은 성능, 디자인, 연비, 신기술 등 모든 면에서 신차급 수준으로 상품성을 보강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최고의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뉴 쏘렌토R'이 국내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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