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직원 가족 문화체험' 시행
2012-06-17 09:45:08 2012-06-17 09:46:06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6~17일 1박2일간 직원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일과 삶의 균형'(WLB : Work-Life Balance) 프로그램인 '직원 가족 문화체험'을 시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석한 직원과 가족들은 첫날 철도공단 본사에서 부모 직장체험과 홍보관 관람과 오송 홍보관에서 천연 염색체험,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여수엑스포를 방문해 단체관람을 했다.
 
공단 관계자는 "직원 가족문화 체험이외에도 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단체보험, 체력단련실 및 건강상담소 운영 등 일과 삶의 균형 프로그램을 시행해 직원들의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함으로써, 가정화목은 물론 직장에서도 업무능률을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직원 가족 문화체험 이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가정친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해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직원 가족 문화체험' 행사후 기념촬영 모습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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