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이폰 판매가 감소하는 등 경쟁 모델이 부재한 만큼 3분기까지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3’ 독주가 예상되며, ‘갤럭시S3’는 올해에만 4000만대 이상 출하될 것”이라며 “삼성전기는 ‘갤럭시S3’에 카메라모듈, HDI, MLCC 등을 공급하고 있어,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5396억원에서 5578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아이폰5가 출시되면 삼성전기의 MLCC 수익률은 더 높아지고 FC-BGA는 Ivy Brildge용 고부가 제품 양산이 시작돼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더 높아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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